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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08.23] 일상

대학원 컨택 메일을 보내서, 아침에 처음으로 교수님과 전화로 면담에 성공함.

 

면담하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 지, 짧은 기간 동안 무엇을 다시 돌아봐야 하는지 깨닫는 좋은 면담이 되었다. 처음에는 질문 받을 것들을 준비하다가 생각을 바꿔서 질문 할 것들도 몇 개 준비했는데, 그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교수님께서도 정말 친절하게 답해주셨는데, 덕분에 부족한 내 모습을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었다.. 흑흑

 

학부 자료구조, 알고리즘 학점을 잘 받았는데 그것도 벌써 1년 전이고, 수업 때 배우지 않은 것들 중 꽤 중요한 것들이 많았다. 예를 들어, B-tree는 학부 책 10장에 있는 내용이라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았는데 오늘 면담 때 자료구조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그것부터 물어보셔서... 모른다고 답했다.(같은 과 다른 교수님 수업 들은 친구는 배웠다는데 대체 왜...) 학부 수업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백준 문제를 풀면서 부족함을 느꼈고, 면담 전화하면서 한 번 더 느꼈다. 

 

최근 한 일

- MML 시작(2장 진행 중)

- 코테 문제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풀고 정리

 

해야 할 일

- 최근 잠깐 멈춘 Coursera 강의 다시 정주행

- CS 수업 들은 자료구조, 알고리즘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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