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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와구치코 개인적인 후기

1. 시부야 7:30 출발 버스 - 신주쿠행 15:10 출발 버스를 탔는데, 골든위크+일요일이 겹쳐서 그런가 시부야-가와구치코는 1시간, 가와구치코-시부야는 1시간 20분이 추가로 걸렸다. 주말같이 차가 막힐 수 있을 것 같으면 환승하더라도 기차를 이용하는게 나을 것 같다.

2. 11시쯤 가와구치코역 도착했더니 역 근처 자전거 렌탈샵은 모두 sold out 상태였다.

일단 호수로 갔더니 호수 근처에 렌탈샵이 있어서 자전거를 빌리는데는 성공했다.(저기도 남아있는 전기자전거는 없었다) 정말 자전거가 필요하다면 포기하지 말고 가보자.

2-1. 자전거 빌리는 사람들이 모두 하루 종일 빌리는 건 아니기 때문에 중간중간 빌릴 수 있는 타이밍이 있을 것 같긴 하다.

3. 오이시공원이 이쁘다고들 하던데, 가와구치코역에서 생각보다 버스가 자주 다니는 것 같다.

3-1. 자전거 타고 오이시공원 가는 거 생각보다 힘들더라....

4. 렌탈샵에서 자전거로 Lake Kawaguchi Great Bridge를 건너 가다가 중간에 멈추고.... 사진을 찍고 돌아왔는데, 잔디밭이 넓게 있는 곳이나 지도에 동그라미 쳐둔 곳도 꽤나 이뻤다.


5. 렌탈샵에서 다리 가는 길목에 배팅센터가 있는데 가격대는 좀 있지만(볼 25개, 300엔) 우리나라 웬만한 곳보다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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